[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님과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불청객 김수용이 김영철의 과거 썸녀 이야기를 폭로했다.
녹화 당시 "송은이가 걱정돼 신혼여행에 따라왔다"던 김수용은 저녁 식사 도중 김영철에게 "과거의 여자에 대해 은이한테 얘기했어?"라며 갑작스러운 질문을 던졌다.
난데없는 과거 폭로에 당황한 김영철은 곤란한 듯 말을 돌리려 했다. 하지만 오히려 김수용은 "너 은이를 속이려고 했어?"라며 다그쳤다. 송은이 또한 처음에는 쿨한 척 하다가 사뭇 진지해진 모습으로 과거 '썸녀'에 대한 언급을 꺼리는 김영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궁금증을 자아낸 김영철의 과거 '썸녀'에 대한 이야기는 20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색 퍼포먼스로 시구의 역사를 새로 쓴 '쇼윈도부부' 윤정수-김숙의 야구장 데이트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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