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할리우드 인기 액션 SF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이하 '트랜스포머5', 마이클 베이 감독)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52%를 돌파하면서 흥행 서막을 열었다.
이러한 기대를 반영한듯 개봉을 하루 앞둔 '트랜스포머5'는 전날 45%대의 예매율을 훨씬 뛰어 넘은 52%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또한 2007년 '트랜스포머'를 시작으로 다섯 편 연속 개봉전 예매 순위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흥행 시리즈의 위엄을 과시했다. 과연 '트랜스포머5'는 외화 천하였던 6월 극장가에 역대급 흥행 기록으로 방점을 찍을 수 있을지 영화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트랜스포머' 다섯 번째 시리즈인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마크 월버그, 안소니 홉킨스, 로라 하드독, 조쉬 더하멜, 이사벨라 모너, 피터 쿨렌, 프랭크 웰커, 젬마 찬, 스탠리 투치, 존 굿맨, 와타나베 켄 등이 가세했고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연출한 마이클 베이 감독이 연출했다. 오는 21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