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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별별 며느리' 대본에 푹 빠진 채 '초집중 모드'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어디하나 빼놓을 데가 없는 '멀티 훈남' 태권도 사범 최한주로 분한 강경준은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훈훈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잔디밭에 앉아 대본에 집중한 그의 모습은 열정 넘치는 촬영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극중에서 황금별과 박민호로 분해 꿀 떨어지는 닭살 커플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는 이주연과 차도진은 카메라 밖에서도 서로 대사를 맞춰보며 끊임없이 소통하는 모습으로 꿀케미를 자랑한다. 특히 안하무인이지만 허당기 넘치는 황금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이주연은 수시로 대본을 확인하며 심혈을 기울여 촬영에 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별별 며느리' 제작 관계자는 "캐릭터에 몰입해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려는 함은정, 강경준, 이주연, 차도진의 연기 열정 덕분에 뜨거워진 여름 날씨에도 에너지 넘치게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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