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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쌈, 마이웨이' 박서준이 김지원과 깜짝 데이트를 즐겼다.
결국 고동만은 얼떨결에 최애라가 옷을 사러가는 길에 따라나서 깜짝 데이트를 하게 됐다. 최애라는 여러가지 옷을 입어보이며 "나 어떠냐"고 물었지만, 고동만은 "그냥 그래"라고만 답했다.
최애라가 "넌 왜 따라왔냐"며 짜증을 내자 고동만은 자신도 모르게 "뭘 입어도 예쁘다고!"라고 답했다. 의상실 직원은 두 사람의 귀여운 앙탈에 풉 하고 실소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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