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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김민서가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아침드라마의 특성상 주부들이 많이 알아볼 것 같다는 질문에는 몇 회 방송을 하지 않았던 때에도 알아보시는 분들이 생겨 아침드라마를 하는 기분을 체감했다고 답하기도 했다.
120부작이라는 긴 촬영 속 그는 늘 분량이 많았던 편이라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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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스스로에 대한 강점을 여러 캐릭터도 소화 가능한 점으로 꼽았다. 특히 최근에는 연기자로서 약간의 여유도 생겼다며 연기자로서의 삶은 물론 인간 김민서로서의 삶에도 여유로움의 변화가 찾아온 것을 넌지시 전하기도 했다.
맡고 싶은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 그는 미스터리 장르 속 비밀의 키를 가진 여성 같은 역할을 맡고 싶다고 답했다.
김민서는 배우에게도 어김없이 더해지는 공인이라는 잣대에 대해 그 단어의 적합함을 떠나 삶의 귀감 혹은 본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말로 자신의 바람을 보였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