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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보다는 사회봉사자로 유명한 가수 션이, 집 사는 것을 미루고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션은 "후원하는 아이가 보내준 편지에 '아이러브 유 마미 정혜영'이라고 쓰여 있는 걸 본 아내가 감동해서 아이를 만나러 직접 다녀왔다."며 "그때 한 아이에게 한 달에 3만 5천 원을 보내줬는데 그걸로 아이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면 더 많은 아이에게 이걸 전달해주고 싶다는 마음에 집 사려고 계획하고 있던 걸 미루고 100명의 아이를 후원했다. 그렇게 시작한 게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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