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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의 수상한 행동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마치 사내 연애를 하는 듯 일을 하다 말고 눈빛을 교환하고 있는데, 이를 본 최태준과 장혁진이 묘한 낌새를 포착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욱은 하던 일을 멈추고 대놓고 봉희를 향해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지욱과 눈이 마주친 봉희는 살짝 당황했지만 곧바로 표정관리를 하며 애써 덤덤한 척하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이 사내 연애를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바로 옆에서 이를 지켜본 지은혁(최태준 분)과 방계장(장혁진 분)은 지욱과 봉희의 눈맞춤에 촉이 온듯한 모습. 이들은 지욱과 봉희 사이에 흐르는 묘한 낌새를 감지하고 매의 눈으로 관찰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은 "오늘(7일) 방송에서 지욱과 봉희의 모습들이 시청자 분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 것"이라면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지욱과 봉희의 '심쿵 로맨스'가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력해질 예정이니 꼭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죠가 뇌섹 변호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7일) 수요일 밤 10시 17-1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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