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무결점 방부제 미모의 배우 오윤아. 역시 세월이 지나도 여전한 미모 유지 비결은 따로 있었다.
6일 방송된 SBS 플러스의 패션뷰티 프로그램 '스타그램2', 그 여덟 번째 시간에는 배우 오윤아가 출연해 감춰뒀던 뷰티 팁을 공개했다. 그는 SBS 주말드라마 '언니가 살아있다'에서 보여준 표독스러운 눈빛과 맛깔 나는 악역 연기로 안방을 사로잡는 중!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이 있는 워킹 맘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완벽한 몸매와 피부는 오윤아의 최대 무기다. 그가 직접 밝힌 그의 동안 뷰티 노하우를 지금부터 알아보자.
오윤아는 스타들의 파우치 속 뷰티 노하우를 전하는 '스타 스틸 파우치'에서 '수분 보충'을 강조했다. 그는 피부에는 언제나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며, 파우치 속에 늘 '미스트' 두 가지를 넣어 다닌다고 전했다. 한 가지는 메이크업 수정용 미스트, 다른 하나는 일상에서 수시로 뿌리는 미스트였다. 메이크업 수정용 미스트는 촬영 시 무너진 메이크업을 수정할 때 라텍스 퍼프에 뿌려 수분 공급과 메이크업 수정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른 하나는 쿨링감이 듬뿍 들어있는 안개분사 미스트로, 더운 여름은 물론, 건조한 실내에서도 촉촉하고 산뜻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소개된 제품은 몽당연필처럼 작아진 컨실러! 원래는 길었던 스틱 컨실러가 앙증맞은 사이즈로 변했으니, 컨실러만 봐도 알뜰한 그의 절약 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오윤아는 평소 화장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눈 화장'에 힘을 주는 편이라며, 뷰러, 아이라이너, 아이브로우는 필수라고 전했다.
오윤아의 드라마 촬영장으로 달려간 '스타그램2'. 대기실에서 만난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뷰티 노하우 3가지를 공개했다.
그의 이너 뷰티 노하우 첫 번째는 바로 '바른 자세'다. 컴퓨터를 많이 쓰는 현대인들은 업무 중 자세가 나도 모르게 자세가 안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자세만 바르게 해도 바디 라인이 예뻐지는 건 물론, 몸이 긴장한 상태를 유지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 그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현장에 있던 MC들은 물론 그래머들까지 허리를 쭉 편 바른 자세를 연출해 흐뭇한 광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두 번째는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이다. 그는 의자에 바른 자세로 앉는 방법은 물론, 앉아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간단히 침대에서 할 수 있는 힙 업 운동, 일명 슈퍼맨 자세를 직접 소개했다. 역시 완벽한 몸매는 노력 없이 얻어지는 법이 없다. 그의 눈부신 몸매는 생활 속에 깊이 스며든 그의 바른 자세와 운동 습관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운동을 끝낸 후에 해야할 것은? 오윤아가 마지막으로 전한 뷰티 노하우는 '수분 보충'이다. 그는 평소 과립 콜라겐과 젤리 콜라겐을 섭취해 간단하게 피부 보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오윤아는 "평소 몸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챙겨 먹는 것들이 많다"며 MC들에게 자신의 콜라겐을 소개했다. 오윤아가 섭취하고 있는 이너 뷰티 콜라겐은 생선에서 얻은 저분자 콜라겐으로 흡수율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아이템! 콜라겐을 맛본 MC들은 "의외로 비리지 않다", "맛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맛도 있고, 피부 탄력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으니 오윤아의 똑똑한 1석 3조 이너 뷰티 팁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사진=SBS 플러스 '스타그램2' 방송화면, yangjiy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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