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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엄지원이 SBS 드라마 '조작'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엄지원의 드라마 출연은 2013년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후 4년 만이다. 그동안 영화 '마스터' '미씽:사라진 여자' '소원'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왔던 엄지원의 드라마 복귀인 만큼 또 어떤 연기로 보는 눈을 즐겁게 해줄지 기대가 쏠린다.
'조작'은 사회 부조리를 파헤치는 기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엄지원 외에 남궁민 조재현 유준상 전혜빈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작품은 이번주 대본리딩을 한 뒤 첫 촬영에 돌입하며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7월 2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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