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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한 끼 도전 동네의 전문가로 알려져 기대를 자아냈다.
정형돈은 개그맨으로 데뷔 전 과거 S전자에서 근무했던 이력이 있다. 이에 동탄을 바라보며 "여기 완전 논밭이었다"라며 과거 추억에 잠겼다. 뿐만 아니라 "S전자는 3교대이기 때문에 거의 60%가 저녁을 집에서 먹는다"며 전문적인 지식을 동원해 이경규에게 "최고의 동네 전문가"라는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정형돈과 함께한 송민호는 "이 지역을 잘 아는 사람이 있으니 빨리 한 끼 얻어먹을 수 있겠다"며 기대에 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형돈의 얘기와는 다르게 빈 집이 많아 결국 정형돈에게 '버럭'하는 하극상까지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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