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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마법사' 니엘 "김태원·윤정수, 나이차 걱정됐다"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7-06-05 14:29


5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예능파일럿 4부작 '오지의 마법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MBC 로드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는 여섯 남자가 어딘지 모를 곳에 무일푼으로 떨어져 72시간내 집으로 돌아가며, 잊고 있던 소중한 가치를 보여주는 예능 파일럿으로 6월 5일부터 4주에 걸쳐 방송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니엘.
상암=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06.05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틴탑 니엘이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선배들과 호흡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니엘은 5일 오후 2시 서울 상암 MBC 사옥에서 진행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 제작발표회에서 "처음 하게 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는 엄기준, 김수로만 출연하는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니엘은 "오니까 김태원, 윤정수 등이 있더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형들이어서 걱정했는데 막상 형 같지 않았다. 내 눈높이에 맞춰서 해줘서 촬영이 즐겁다. 김수로, 엄기준과도 오지에서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행복지수가 많이 올라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오지의 마법사'는 '어느 날 갑자기 신비의 나라, 오지에 떨어진다면?'이라는 물음으로부터 시작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대한민국 최초의 예능 판타지. 네팔로 떠난 김수로, 엄기준, 김태원, 윤정수, 최민용, 니엘 등 6인의 초보 오지 모험가가 잊고 있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며 마법 같은 행복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 총 4부작으로 이날 오후 11시10분 첫 방송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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