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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희선이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쁜) 스튜어디스로 변신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의 김희선(우아진 역)이 스튜어디스 유니폼을 입고 완벽한 미모를 과시했다. 세월을 역행하는 동안 미모와 뿜어져 나오는 우아한 아우라는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그녀가 20년 넘게 '대한민국 최고 미녀' 타이틀을 유지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하고 있다.
김희선은 2003년 드라마 '요조숙녀'에서 승무원 역을 맡아 탄성을 자아내는 유니폼 패션을 선보였다. 14년이 지난 후에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과시해 냉동 미모라는 찬사를 듣고 있는 김희선과 함께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품위있는 그녀' 제작진은 "김희선은 극 중에서 재벌가 며느리답게 럭셔리한 패션을 끊임없이 선보이며 예쁘다고 말하기 지칠 정도로 완벽한 미모를 과시한다. 김희선의 아름다움은 너무 당연하기에 미모에 대한 찬사가 더 이상 나오지 않을 분위기였는데 그녀가 스튜어디스 유니폼을 입고 촬영장에 등장하자 보는 이들 모두가 탄성을 내질렀다. 세젤예 스튜디어디스로 변신한 김희선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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