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탑(본명 최승현)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적발돼 대중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비슷한 시기에 빅뱅 멤버들중 다른 멤버도 약물검사를 받았으며 그 결과 모든 약물 검사에 음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YG측은 최근 탑이 의경 복무 중 수사 기관에 소환돼, 모든 조사를 성실히 마친 상태"라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에 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발빠르게 입장을 전했다. 탑은 수사결과를 기다리며 군 복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탑은 지난 2월 의경에 입대,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 소속돼 강남경찰서에서 복무 중으로 지난달 30일 3박 4일 정기 외박 신청을 냈다. 2일 오후 복귀 예정이었지만 예상보다 빨리 경찰서에 복귀했다.
hero1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