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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수상한 파트너'의 지창욱과 남지현 키스가 네이버TV를 올킬시켰다.
이중 1위는 지욱(지창욱 분)과 봉희(남지현 분)의 키스가 당당히 차지했다. 그동안 봉희의 마음을 밀어내려고만 했던 지욱이 이 키스로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면서 둘의 로맨스에 새로운 전개를 마련한 중요한 내용이었던 것.
2위는 봉희가 찬호(진주형 분)를 만나러 간 걸 뒤늦게 안 지욱이 그녀를 gi해 "난 어떡하냐?"라며 속상해하는 내용, 그리고 3위는 봉희가 은혁(최태준 분)과 다정하게 이야기나누는 걸 보고 질투하는 지욱의 모습이, 4위는 지욱이 술취한 봉희를 애틋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장면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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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계자는 "'수트너'의 지욱과 봉희의 감짝 키스는 그야말로 뜨거운 관심덕분에 이처럼 네이버TV의 인기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고, 다른 내용들 또한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라며 "앞으로 둘을 둘러싸고 벌어질 티격태격 로맨스에다 극중 사건의 진범을 찾아가는 와중에 그려질 더욱 탄탄한 전개를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소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죠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이다.
그동안 '보스를 지켜라'와 '내 연애의 모든 것'등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와 '대박', '푸른 바다의 전설'등을 공동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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