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김민종이 걸스데이 소진에게 깜찍한 굴욕(?)을 선사한 현장이 포착됐다. 유라가 방주인 김민종-김구라 몰래 걸스데이 멤버 소진을 초대한 가운데, 김민종이 유라와의 첫 만남 때처럼 소진도 알아보지 못한 것. 김민종은 자신의 머리를 양손으로 누르며 애를 쓰고 있고 반면에 유라와 소진은 해맑은 웃음을 터트리고 있어 이들의 첫 만남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민종은 걸스데이 '소진'을 보고 깜짝 놀라 당황하면서도 '잇몸 만개' 웃음을 띠고 있고, 소진 또한 부끄러운 미소를 건네고 있어 이들의 훈훈한 첫 만남을 예상케 만든다.
그런 와중에 '아재오빠' 김민종이 위기에 봉착한 모습도 포착됐다. 소진은 그에게 "선배님, 저 누군지 아세요?"라고 물었던 것. 당황한 김민종은 소진의 이름을 기억해 내기 위해 급기야 벽에 자신의 머리를 박으며 안간힘을 쏟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며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민종이 깜짝 방문한 걸스데이 소진에게 깜찍 굴욕을 선사하며 아재력을 폭발시킨 현장의 모습은 오늘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개성만점 스타들의 리얼 동거 라이프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줄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오늘(2일) 금요일 밤 8시 55부터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