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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방송인 레이디 제인과 안젤리나 다닐로바, 차정아가 현대미디어의 신규 예능 '걸스 다이어리-싱글백서'에 출연한다.
'홍대여신'으로 불릴 만큼 뛰어난 음악성을 겸비, 다수의 방송을 통해 예능 센스와 입담을 인정받은 레이디 제인과 '엘프 여신'으로 불리는 러시아 모델 겸 배우 안젤리나 다닐로바, 탑 레이싱 모델이자 MC로 끼와 재능을 인정받은 차정아가 출연한다. 세 명의 출연자는 집에서의 생활과 절친한 지인까지도 공개할 예정이라 본 방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이디 제인은 "친근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꾸밈없는 내용으로 다가갈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처음엔 집을 포함해 생활 전반을 공개한다는 것이 걱정이었는데, 촬영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게 되고 나를 알아가게 되는 것 같아 뿌듯하고 즐겁다. 앞으로 더 많은 것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차정아는 "레이싱 모델 그리고 사람 차정아에 대한 리얼한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오랜만에 방송활동인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총 12편으로 구성될 관찰 예능 프로그램 '싱글백서'는 6월 중순 트렌디(TRENDY)와 헬스메디tv에서 동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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