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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사이드는 대규모 액션 전략 MMORPG '킹덤언더파이어2'가 대만에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대만 퍼블리셔인 리드호프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중파 CF 추가 편성과 구글, 유튜브 광고, 지하철 및 버스 광고 등 대만에서 활성화되어 있는 모든 대중적 미디어 채널을 활용한 전방위적 프로모션을 6월 초에 집중할 것이라고 블루사이드는 밝혔다.
리드호프의 제임스 황 사장은 "킹덤언더파이어2가 보여준 현재까지의 성적은 최근 대만에서 서비스된 PC 온라인게임 중 단연 돋보이는 성적이다. 6월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마케팅은 다수의 신규유저를 끌어 모을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프로모션이 준비돼 있다.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6월 중에는 동접자 수가 지금보다 2배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