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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더스타' 매거진 6월호 속 황치열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황치열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은은하게 빛나는 조명 속 황치열은 무심한 듯한 표정 연기와 촉촉한 피부 표현을 선보였다. 또한, 촬영 내내 줄곧 스태프들을 챙겨 현장 분위기를 밝게 했다는 후문.
이상형 관한 질문에는 "자기 관리를 잘하는 여자. 예를 들어 근육이 불끈불끈한 여자 분들이 있는데 보통 남자들은 별로 안 좋아하더라. 하지만 나는 그렇게 자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 몸 관리 하는 것을 멋있다고 생각한다. 자기가 생각하는 뚜렷한 목표가 있는 분들이 좋다" 고 답했다. 이어 결혼은 언제쯤 하고 싶냐는 질문에 "어렵다. 이런 건 마음대로 되는 부분이 아니라서... 항상 일 끝나면 집에 있는다. 그러다 보니 인연을 잘 못 만나는데, 결혼한 분들에게 많이 물어보는 게 있다. 결혼할 사람을 만나면 정말 종소리가 들리냐고. 그럼 다들 그런게 어디 있나며 무슨 말 이냐고 한다. 그래서 동심이 많이 무너졌다. 아직까지 뭔가 운명이 있다는 환상이 있는데 요즘엔 그게 더 선명해 졌다. 중국에 가게 될지 몰랐는데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게 되었다. 그 모든 것이 운명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앞으로도 또 무언가 생기겠지, 하는 기대가 있다" 고 답해 아이 같은 순수한 면을 보였다.
이외에 황치열의 느낌 있는 화보와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는 <더스타> 6월호 (5월 25일 발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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