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확장 이전해 돌아온 tvN '인생술집'이 한층 더 젊고 유쾌해진 분위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서지혜, 신소율 두 배우의 걸크러쉬 매력이 제대로 터진다.
특히 서지혜와 신소율은 가정사를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혀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지혜는 그간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데뷔 전 가정사를 밝힌다. 도도하고 차가워 보이는 이미지에서 느낄 수 없었던 진솔하고 속 깊은 반전 매력이 공개되는 것. 장녀였던 서지혜가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계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신소율은 과거 아버지와 절연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 잘못된 매니지먼트 계약으로 소송이 길어지면서 부모님을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 힘들게 했고 결국 아버지의 모진 말에 부녀간의 대화가 끊기게 되었다는 것. 지금은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했다 웃으며 고백하는 신소율의 진솔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확장 이전해 돌아온 tvN '인생술집'은 기존 MC 신동엽, 김준현에 이어 김희철과 유라가 새로운 MC로, 그룹 '신현희와 김루트'의 김루트가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해 젊고 밝은 에너지를 더한다. 업그레이드 된 진솔한 토크로 보다 폭 넓은 세대의 시청층이 공감하고 즐겨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