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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국민 약골 이윤석이 아들 승혁이와 생애 처음으로 베이비 수영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하지만, 순조롭게 물놀이가 이어지는가 싶더니 승혁이가 갑자기 대성통곡을 하기 시작했다. 아무리 달래도 승혁이의 울음은 도무지 진정이 되지 않았고 결국 이윤석 부자는 수영 수업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수영장을 서둘러 빠져 나와야 했다. 이윤석은 울고 있는 승혁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내내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는데.
야심차게 나섰지만, 아쉬움만 가득 남긴 채 끝나버린 이윤석과 아들의 첫 수영장 도전기는 24일 오후 9시 30분 '아빠본색'에서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