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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신동욱이 '라디오스타'에서7년 만에 연예계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희귀난치성질환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로 힘든 시절을 겪었던 신동욱은 근황과 함께 중력 개인기로 반전 매력을 발산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한 신동욱은 투병 생활을 묵묵히 지켜준 수호천사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는데, 이는 다름 아닌 반려견이었던 것. 신동욱은 '쓰담쓰담' 치료요법으로 건강을 조금씩 회복했음을 떠올리며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는 전언이다.
이 밖에도 신동욱은 우주에 관심이 많은 '리틀 뉴턴' 임을 고백하며 중력과 관련된 개인기를 공개, 4MC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을 깜짝 놀라게 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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