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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백일섭이 커피를 배우면서 결혼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백일섭은 "내가 많이 망해봐서 안다"며 "차려만 놓으면 다 되는줄 알았는데 중간에 다른 사람이 다 집어먹고 나는 돈을 많이 떼였다"고 과거 사기 당한 아픔을 전했다.
바리스타 선생님이 커피를 내리면서 "데이트나 결혼도 처음이 중요하다. 처음에 잘 해줘야 뭐든 잘 된다"고 말하자, 백일섭은 "처음에 잘해줘도 나중에 잘 안해주면 도망간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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