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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신보라가 오늘(22일)부터 <황금알> 고정 패널로 전격 합류한다.
22일 방송되는 MBN <황금알>은 '근육, 없으면 죽는다!' 편을 통해 나이가 들수록 매년 줄어드는 근육을 어떻게 미리 관리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선민 고수에 따르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비롯해 건강을 총책임지는 근육은 40대 이후가 되면 매년 그 양이 1%씩 감소하게 돼 결국 '죽음'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해 사전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고수로 출연한 농구감독 출신 스포츠해설가 최인선은 "대장암 3기 치료를 근육 덕분에 이겨냈다"고 밝혀 근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전 감독은 "주사 치료로 항암치료를 진행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치료 후 한 동안 휴식을 취해야만 거동이 가능했으나 나는 그 직후에 움직일 수 있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그는 또 "수면 내시경이나 마취 후 검사를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마취에서 깨면 정신이 맑았고, 곧바로 움직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미디언 변기수는 "평소 야구를 즐겨 하는데, 요즘에는 타격 감은 똑같아도 힘이 예전 같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에 <황금알> 고수들은 "엉덩이 근육이 약해졌다는 근거"라고 진단하며 엉덩이 근육의 중요성을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22일 오후 11시에 확인 가능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