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뮤직뱅크' 가수 아이유의 '팔레트'가 음악방송 12관왕을 달성했다. 대세돌 트와이스와 컨셉돌 빅스는 화려하게 컴백했다.
5월 셋째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아이유의 '팔레트'는 젝스키스의 '아프지마요'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아이유는 미니 4집 '팔레트' 활동에서 '밤편지'로 2번, '팔레트'로 10번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총 12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뮤직뱅크 K차트에서는 언니쓰의 '맞지?'가 5위로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3위는 수란의 '오늘 취하면', 4위는 위너의 '릴리 릴리'였다. 사랑이 잘(아이유), 톰보이(혁오), 지금 우리(러블리즈), 낙낙(트와이스), 미치고 싶다(한동근)가 각각 6-10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5연타 흥행을 노리는 트와이스가 컴백, 미니 4집 '시그널'로 매력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역시 미니4집 '도원경'으로 돌아온 빅스도 특유의 컨셉트를 살린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1년반만에 돌아온 로이킴도 감미로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방송이 20세 이하(U-20) 월드컵 개막 기념으로 치러짐에 따라 엑소 첸백시(첸-백현-시우민), 걸그룹 EXID도 무대에 올랐다.
이밖에도 이날 뮤직뱅크에는 트리플 H, 바바, 나비, 다이아, 더 이스트라이트, 드림캐쳐, 라붐, 모모랜드, 바시티, 보너스 베이비, 스누퍼, 영크림, 임팩트, 치즈, 한동근이 출연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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