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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성유리(?)와 영상통화를 시도하다 굴욕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하지만 문세윤은 유민상과의 대화내용까지 기억하며 "전화 한 적이 있다"고 맞섰고, 이에 유민상은 "그건 술 취해서 한 전화였다"며 인정하지 않으려 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나는 술 취해서 전화하지 않는다. 그런 걸 본 사람이 있냐?"며 당당하게 큰소리쳤고, 김민경은 "지난번 술 취해서 나에게 성유리씨라고 하지 않았냐?"고 말해 상황을 반전 시켰다.
이에 유민상은 "정신 차리고 살아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발뺌하던 문세윤은 뒤늦게 생각이 난 듯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맛있는 녀석들'의 공식 미녀 김민경이 성유리로 거듭난 사건의 전말은 오늘(19일) 밤 8시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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