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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효리네 민박' 오늘 오픈! 첫 투숙객 '죽마고우 女5인'

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17-05-19 09:57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효리네민박'이 오늘 문을 연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JTBC 새 예능 '효리네민박'은 19일 첫 촬영을 시작한다. 첫 민박 투숙객은 취업 준비생 '죽마고우' 여성 5인방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오늘 이효리·이상순 부부를 만나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에 위치한 이효리의 집에 민박할 예정이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제주도에서 이상순과 함께 부부 민박집 운영하며 일반인이든 연예인이든 제한을 두지 않고 민박을 원하는 이들과 함께 하며 자연스러운 재미를 담아내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으로, 2017년 가장 큰 기대를 받는 방송이다.


이효리는 본업인 가수로서 '여왕'으로 불리고 있지만, 예능가에서도 수많은 PD들이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내는 대형 MC이기도 하다. 이효리를 사로잡은 '효리네 민박'은 높은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4월 20일부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 투숙객을 지원을 받은 지 불과 한달만인 19일 오전 현재 2만명(1만9577명)에 육박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연출을 맡은 정효민 PD는 지난 3월 시즌1을 마친 JTBC '말하는대로'를 연출한 바 있다. 당시 타 예능과 확연히 구별되는 독창적인 기획안과, 웃음은 물론 배움까지 안겨주는 방송으로 호평과 높은 시청률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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