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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너' 지창욱X장혁진,남지현X윤복인 특급 케미 자랑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7-05-17 17:23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의 지창욱과 남지현이 각각 장혁진, 윤복인과 함께 특급케미 장면을 연출해냈다.

'수상한 파트너'(이하 '수트너')에서 지욱(지창욱 분)은 기소율 1위에 빛나는 소위 잘나가는 검사였고, 봉희(남지현 분)는 태권도 유망주였다가 사법고시에 도전, 사법연수생이 된 뒤 지욱과 만나면서 스토리를 전개해나갔다.

특히, 초반 봉희의 남자친구 희준(황찬성 분)의 살인사건이 봉희의 집에서 일어나는 바람에 그녀는 살인자로 몰리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이때 지욱은 자신의 수사관인 방계장(장혁진 분)과 함께 그녀의 아파트 주위를 꼼꼼하게 수사하기도 했던 것. 이때 둘은 잘 어울리는 '남남케미'를 선사했던 것이다.

또 봉희의 경우 살인누명을 벗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는 장면을 연출했는데, 이때 어머니 영순(윤복인 분)과 함께 아파트를 바라보는 모습에서 역시 찰떡같은 '모녀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5월 17일 방송분에서는 지욱은 변호사가 된 뒤 자신이 일하던 곳에 갔다가 방계장으로부터 문전박대 받는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웃음을 자아내게 된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죠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이다.

그동안 '보스를 지켜라'와 '내 연애의 모든 것'등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와 '대박', '푸른 바다의 전설'등을 공동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이 높아졌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5~8회는 17일과 18일에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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