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의 지창욱과 남지현이 각각 장혁진, 윤복인과 함께 특급케미 장면을 연출해냈다.
또 봉희의 경우 살인누명을 벗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는 장면을 연출했는데, 이때 어머니 영순(윤복인 분)과 함께 아파트를 바라보는 모습에서 역시 찰떡같은 '모녀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5월 17일 방송분에서는 지욱은 변호사가 된 뒤 자신이 일하던 곳에 갔다가 방계장으로부터 문전박대 받는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웃음을 자아내게 된다.
그동안 '보스를 지켜라'와 '내 연애의 모든 것'등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와 '대박', '푸른 바다의 전설'등을 공동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이 높아졌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5~8회는 17일과 18일에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