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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촬영 갔다가 대학로 카페 갔는데 할 것이 없었다. 그때 사인 받은 여성이 있었다. 나를 보는데 장화신은 고양이 같은 표정을 보내더라. '날 가져'라는 메시지를 보내더라. 그때 만화가 박광수 형한테 전화번호를 물어달라고 했다. 그때 사인을 받은 여성과 결혼하게 됐다"고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 사진이 너무 고마운 게 첫만남에 사진이 있지 않나. 우리는 만나자마자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또한 남희석은 "아내가 지금은 치과의사를 쉬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 5개월만에 상을 받았다. 그런데 솔직히 아내가 치과에 다녔으면 좋겠다. 지금은 일주일에 한번만 일한다"고 전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