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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1대100' 배우 사미자가 늦은 나이에도 공부를 계속하는 이유에 대해 "나 자신을 존경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미자는 자신이 늦은 나이에도 공부를 이어가는 이유에 대해 "난 그 동안 공부에 굶주려 있었다. 공부하는 사람은 존경스럽더라"면서 "나도 나 자신을 좀 존경해보고 싶어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미자는 "영어도 일본어도 배우고 싶다. 내 주변에선 '그 나이에 뭐하러 그런 걸 배우냐 놀러나다녀라'라고 하는데, 난 평생 노는 거랑은 별로 상관없었다"면서 "나중에 일본 관광객 가이드를 해보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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