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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수가 16일 서울 합정동 신한카드 판 스퀘어에서 열린 솔로앨범 'inhale'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창하고 있다. 'inhale' 은 이수만의 열정을 담아낸 어쿠스틱 스타일의 앨범으로, 화려한 기교보다는 음악의 진정성과 깊이에 집중해 솔로 아티스트트로서의 변화를 꾀했다. 합정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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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명품보컬' 엠씨더맥스 이수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수는 16일 오후 서울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새 앨범 'inhale'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지난 2008년 1집 앨범 'I AM...' 이후 9년 만에 발표하는 그의 솔로 새 앨범이다.
이날 이수는 남성 팬들의 노래방 애창곡 1순위란 말에 "덕분에 작년에 노래방 애창곡 1위를 차지했다"면서 "팬 여러분들의 본인 음역대에 맞춰 불러달라. 원곡대로 불러야 한다는 자존심을 조금 내려놔달라"고 웃었다.
또 "노래는 즐겨야한다. 이번 신곡은 노래방에서 불러도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그러나, 밤'은 이별의 아픔을 써 내려간 가사와 함께 잔잔한 피아노와 첼로 선율로 시작돼 덤덤하면서도 몽환적인 보컬이 어우러지는 곡이다. 또 크래시컬한 이수의 음악적 색채가 온전히 담겨있는 일터너티브 팝 발라드 곡이다. 이수는 이번 신곡 전곡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오는 18일부터는 소극장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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