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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함께 궁합을 보러 갔다가 의미심장한 말을 들었다.
이에 윤정수는 얼굴이 빨개지도록 흥분하며 "너 이러지 않기로 했잖아! 정신 차려!"라며 김숙을 다그쳤다. 그러자 김숙은 진지한 표정으로 "나 이러다 남자한테 기대는 거 아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쇼윈도부부'의 궁합 결과는 16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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