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혜교의 염산 테러 협박 사건의 전말이 재조명됐다.
다행히 경찰의 잠복 수사 끝에 범인을 붙잡았지만, 범인이 확인한 송혜교의 모친의 그 자리에서 오열했다고. 이유는 범인이 송혜교의 전 매니저였기 때문. 이 사건으로 송혜교와 그의 모친은 당시 정신적인 큰 충격을 받기도 했다.
또 해당 매니저는 송혜교의 화보 촬영 수수료 횡령 등도 확인돼 더 큰 충격을 주었다.
결국 송혜교의 전 매니저는 징역 10월을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송혜교 측이 실제로 입은 피해는 없지만, 앞으로 유명인을 상대로 한 모방 범죄가 발생할 여지가 있어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