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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이수지와 '먹깨비 부부'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유민상이 처음으로 '처갓집'에 방문했다.
유민상은 처갓집 방문에 앞서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데뷔 이후로 이렇게 심장 떨리기는 처음"이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긴장했던 모습과 달리 유민상은 처갓집에 도착하자마자 이수지의 어머니에게 큰 절을 하고 손수 고른 스카프까지 선물하며 자상한 사위의 면모를 드러냈다.
처음엔 긴장하던 유민상도 웃음소리부터 말투까지 이수지와 똑 닮은 장모님의 모습에 금세 적응하며 개인기까지 대방출했다.
유민상과 이수지 어머니의 만남은 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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