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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 월요병 날릴 꿀잠 도우미의 '힐링 보이스' [V라이브 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05-15 00:0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V라이브' 아스트로 문빈이 힐링 보이스로 팬들의 꿀잠 도우미로 나섰다.

문빈은 14일 오후 네이버 V앱 '아스트로 문빈의 눕방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문빈은 "멤버들이 편안하게 잘 하고 오라고 응원해줬다"며 "너무 편하다. 진짜 하다가 잘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그는 "연습생 기간이 길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회사를 들어와서 지난해 19살에 데뷔할 때까지 7년을 연습 했다"며 연습생을 주제로 팬들과 이야기 나눴다.

어머니의 권유로 처음 시작했다는 문빈.

그는 "오랜 시간을 연습하니 슬럼프 기간이 있었다. 뭘해도 나아지지 않은 기분이었다. '내가 진짜로 원해서 하는건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많이 물었다. 극복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털어놨다.

이후 무대를 서는 것으로 슬럼프를 극복했다는 문빈.

문빈은 멤버들의 첫 만남도 회상했다. 그는 "은우는 태어나서 본 사람 중에 가장 잘 생겼다. 자다 일어나도 잘생겼다"며 "진진 형은 댄스 선생님인 줄 알았다. 라키는 처음 들어왔는데 춤을 췄는데 진짜 잘 추더라"며 미소를 지었다.


현재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 아스트로. 문빈은 숙소 생활의 장점으로 "멤버들에 대해 더 잘 알게 된다"고 말했고, 단점으로는 "불편한 건 숙소가 너무 더럽다"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문빈은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간다면 최대한 즐기려로 노력할거다"며 "슬럼프에 빠졌을때 의심을 많이 했다. 그런 의심을 안하고 무조건 나를 믿고 자신감을 갖고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문빈은 "연기는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문빈은 팬들의 이름을 불러주며 "잘자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한편 아스트로는 오는 29일 네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1(Dream Part.01)'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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