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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V라이브' 아스트로 문빈이 힐링 보이스로 팬들의 꿀잠 도우미로 나섰다.
그는 "연습생 기간이 길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회사를 들어와서 지난해 19살에 데뷔할 때까지 7년을 연습 했다"며 연습생을 주제로 팬들과 이야기 나눴다.
어머니의 권유로 처음 시작했다는 문빈.
이후 무대를 서는 것으로 슬럼프를 극복했다는 문빈.
문빈은 멤버들의 첫 만남도 회상했다. 그는 "은우는 태어나서 본 사람 중에 가장 잘 생겼다. 자다 일어나도 잘생겼다"며 "진진 형은 댄스 선생님인 줄 알았다. 라키는 처음 들어왔는데 춤을 췄는데 진짜 잘 추더라"며 미소를 지었다.
현재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 아스트로. 문빈은 숙소 생활의 장점으로 "멤버들에 대해 더 잘 알게 된다"고 말했고, 단점으로는 "불편한 건 숙소가 너무 더럽다"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문빈은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간다면 최대한 즐기려로 노력할거다"며 "슬럼프에 빠졌을때 의심을 많이 했다. 그런 의심을 안하고 무조건 나를 믿고 자신감을 갖고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문빈은 "연기는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문빈은 팬들의 이름을 불러주며 "잘자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한편 아스트로는 오는 29일 네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1(Dream Part.01)'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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