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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사미자가 기혼 사실을 숨긴 채 성우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미자는 "그러다 하루는 엄마가 애를 업고 방송국에 와서 애 젖 좀 주라고 했다"며 "급하게 화장실로 데려가서 아이 젖을 먹이고 있는데, 전원주 씨가 딱 들어와서 아기 젖 먹이고 있는 걸 들켰다. 그때 유부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녹화는 세종대왕 탄신일 620돌을 맞이해 '세종대왕 특집'으로 진행됐다. 사미자는 '우리말 겨루기' 달인답게 퀴즈를 잘 풀어 나갔다는 후문이다. 16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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