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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명민이 "6월 극장가의 대작 러쉬 속 틈새를 노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간 타이밍 안돼 놓친 영화 대신 우리 영화가 치고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영화를 거대하게 포장해서 만들고 싶지 않다. 부끄러운 작품은 아니기 때문에 분명 입소문이 나면 흥행도 성공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하루'는 매일 눈을 뜨면 딸이 사고를 당하기 2시간 전으로 돌아가는 남자가 어떻게 해도 바뀌지 않는 시간에 갇힌 또 다른 남자를 만나 그 하루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작품이다. 김명민, 변요한, 신혜선, 조은형, 임지규 등이 가세했고 '더 웹툰: 예고살인' '홍길동의 후예' '원스 어폰 어 타임' 조감독 출신인 조선호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6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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