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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파수꾼' 안방 1열에서 보는, 영화 같은 카액션이 온다.
'파수꾼' 제작진은 "본 방송에서는 더욱 스펙터클한 카액션신들이 펼쳐진다. 드론 촬영은 물론, 빠르고 역동적인 추격전의 묘미를 살리기 위해 '러시안 암(Russian Arm)'이라는 고가의 특수 장비를 동원했다. 시청자들께서 더욱 생동감 넘치는 카액션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그동안 영화나 광고 속에서만 사용돼 왔던 '러시안 암'은 빠르게 움직이는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한 특수 장비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뿐 아니라, 국내에서는 최근 영화 '공조', '조작된 도시' 등에서 사용돼 화제의 카체이싱 액션 장면을 탄생시켰다.
한편, 액션 스릴러물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 만드는 이야기다. 국가가 잡지 못한 범인들을 잡는 '파수꾼'들의 활약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투윅스', '빛나거나 미치거나' 손형석 PD의 감각적인 연출과, 2016년 MBC 드라마극본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김수은 작가의 신선한 이야기가 만나 시너지를 이룰 예정. '역적' 후속으로 5월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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