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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크라임씬2'의 마스코트 하니가 2년 만에 '크라임씬3'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크라임씬3' 녹화에서 하니는 전매특허 리액션을 선보이며 플레이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단서를 찾으며 끊임없이 혼잣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함께 현장 검증을 했던 장진 감독은 "단서를 못 봤는데 하니의 혼잣말 때문에 다 알게 됐다"며 황당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니는 경찰학교 강사 역을 맡아 한층 더 성장한 연기력과 추리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전 시즌 플레이어가 모두 모여 레전드급 추리 공방전이 펼쳐질 '경찰학교 살인사건'은 12일 밤 9시에 방송되는 '크라임씬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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