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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김송부터 정준호·이하정까지' 투표소에 ★패밀리가 떴다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5-09 17:07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투표소에 패밀리가 떴다"

스타 부부들도 대선 투표에 동참하며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을 맞아 스타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 부부들과 가족들의 투표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부부끼리 혹은 자녀와 함께 인증샷을 찍으며 투표 동참을 호소했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붕어방 아들 강선과 함께 투표소를 찾았다. 가수 김송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표 인증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투표소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강원래 김송 부부와 아들 강선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랑이 넘치는 붕어빵 가족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우리 가족도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나왔습니다. 민주주의의 시작은 국민의 주권 행사인 투표로부터 시작합니다. 부디 새로운 대통령 시대에는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나라, 교육때문에 엄마들이 허구한 날 모여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국민들이 열 받지 않는 나라, 선진국을 부러워 하지않는 나라,분열없이 하나되는 통합의 나라를 만들어 주시길 소망합니다"는 글과 함께 막내딸과 찍은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개그맨 부부 김원효 심진화도 "여러분 조금 있으면 밝은 미래가 다가온대요"라는 글과 함께 '투표 안하면 안돼~' '대한민국 국민의 권리는 투표' 라고 적었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도 투표소에 함께 나선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됐다. 두 사람은 다정한 표정으로 함께 투표통에 투표 용지를 넣으며 대한민국의 꽃길을 응원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표 #대한민국의미래를위해 #선한영향력 #축복의통로 #사랑 #감사 #최수종 #하희라"란 글로 인증샷을 공개했다.


투표소 나들이를 통해 오랜만에 근황이 공개된 부부도 있다. '당구 얼짱' 차유람은 14살 연상 남편인 이지성 작가와 함께 투표소에 나왔다. 지난 2015년 6월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는 차유람은 여전한 요정 미모로 보는 이의 눈길을 끌었다.


황혜영도 김경록 국민의 당 대변인인 남편과 함께 투표소 인증샷을 찍었다. 특히 쌍둥이 두 아들까지 나란히 마스크를 쓰고 찍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스타부부들은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해 투표한다"는 마음을 더하고 있어 작은 울림을 주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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