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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스타인 배우 유삭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유삭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했으며 헝뎬 교외 도로변의 강철 난간을 들이받으면서 중상을 당했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얼마 후 숨진 것으로 현지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다.
또 유삭의 아내가 출산을 곧 앞두고 있던 상황이라고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유삭은 지난 3월 11일 늦은 밤에 자신의 연기력이 크게 인정받지 못함에 슬퍼하면서 국내 연기파 명배우 송강호와 꼭 닮은 대배우로 성장할 수 없음을 비관하는 글을 남기기도 한 바 있다. 그의 허망한 사망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과 현지 팬들은 깊이 슬퍼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