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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버지와 스타 자녀의 감동적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스튜디오가 눈물바다를 이루었다.
녹화 중 자녀들의 애정도 테스트를 위해 안지환은 딸 예인에게 계속해서 연락을 했으나 회신이 없어 아버지 안지환은 섭섭함을 표하고 있던 상황. 이때 멜로디데이 예인이 아버지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스튜디오를 찾아와 더욱 감동적인 상황을 연출했다. 이에 아버지 안지환은 놀라움과 감동으로 눈물을 흘렸으며 다른 아버지 출연자들도 눈시울 붉혔다.
한편 전소미의 아버지이자 배우인 매튜 도우마는 딸 전소미가 준 의미 있는 선물을 공개하며 눈물을 흘렸다. 매튜는 딸 전소미가 직접 만든 가죽지갑을 꺼내며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다고 밝혔다. 매튜는 "소미가 가죽지갑에 어릴 적 캐나다 친구들이 나를 부르던 별명을 새겨 놓았다. 보고 열 때 마다 친구들을 생각을 하라며 만든 것이다. 소미가 이런 생각을 하는 게 너무나 기특했다"며 특별한 의미를 설명했다. 매튜가 선물의 의미를 설명하며 부녀지간의 감동적인 감정이 터져 나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그 스타의 그 아버지! 차재완, 찰리박, 안지환, 매튜 도우마, 김수찬이 함께 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어버이날 특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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