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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에게 부리는 애교를 공개했다.
노사연의 어록에는 "살면서 배부름을 느껴본적 없다", "아침 먹을 때 점심을, 점심 먹을 때 저녁을 고민한다", "김밥 한 줄은 껌씹는 것과 같다"가 있다.
노사연은 김밥의 경우 네 줄 정도를 먹어야 적당하다면서 "먹는 거에 비해선 살이 안찌는 편이다"고 합리화 시켰다.
이어 애교필살기를 보여 달라는 부탁에 그는 "이거 하면 이혼당해"라고 망설였다. 하지만 "결혼전에 했는데 '암춘(삼촌) 저거 사됴(사줘)'라고 남편에게 애교를 부렸다"면서 애교필살기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