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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남지현이 피칠갑 살인자로 체포된 믿을 수 없는 사진이 공개됐다. 살인 현장에서 피투성이로 발견된 그녀는 긴급 체포돼 수갑을 찬 채로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태권도 유소년 대표에서 사법연수원생이 된 봉희가 드라마틱한 삶의 정점을 찍었다. 그녀가 온몸에 피를 묻히고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것. 공개된 사진에는 현장에서 긴급 체포된 봉희가 피의자 신분으로 전락한 모습이 담겨있어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 것 궁금증을 야기한다.
첫 번째 사진에서 봉희는 두려움에 휩싸여 벌벌 떨고 있다. 그녀는 피가 잔뜩 묻은 손을 어찌할 줄 모르고 있는데, 큰 충격을 받은 듯 자리에 그대로 주저앉아 멍하니 앞을 응시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는 봉희가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것으로, 이후 그녀는 살인 용의자로 몰려 체포까지 되고 만다.
'수상한 파트너' 측은 "봉희가 살인 용의자가 되면서 드라마틱한 인생의 정점을 찍게 된다"면서 "살인사건의 피해자는 누구일지, 진짜 봉희가 범인인 것인지는 곧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오는 10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