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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수목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의 지창욱이 검사캐릭터를 위해 디테일을 더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덕분에 평소에는 몸매에 딱 맞는 수트, 그리고 법복을 입고서 당당한 검사로 활약할 뿐만 아니라 봉희(남지현 분)와도 티격태격하면서 로맨틱코미디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그도 사무실에서 만큼은 또 다른 모습을 선사해 벌써부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지창욱씨가 처음 맡게된 검사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정말 디테일하게 준비하고 있어 제작진모두 칭찬할 정도다. 캐릭터소개처럼 뇌섹검사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다"라며 "앞으로 그가 또 어떤 디테일한 부분을 보여주게될지 기대하셔도 좋고, 특히 봉희역 남지현씨와의 거부할 수없는 에피소드를 통해 재미있는 연기를 펼칠테니 꼭 시청해달라"라고 소개했다.
그동안 '보스를 지켜라'와 '내 연애의 모든 것'등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와 '대박', '푸른 바다의 전설'등을 공동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10일부터 SBS를 통해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