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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범수 가족이 5월 14일 방송을 끝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이범수 가족은 지난해 2월 7일 하차한 송일국 가족을 대신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 이범수 가족의 마지막 방송은 5월 14일 예정이다.
['슈퍼맨' 측 입장 전문]
그 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이범수-이소을, 이다을 가족이 본 프로그램을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배우로 활약중인 아빠 이범수씨가 제작하는 영화 '자전차 왕 엄복동'이 올 4월부터 크랭크인 하면서 영화에 매진하기 위해 저희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아쉬운 작별을 고하게 되었습니다.
1년 여의 시간 동안 똑소리나는 장녀 소을이와, 꼬마 상남자(?)다을이 남매의 성장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졸업에 아쉬움이 큽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의 모습뿐 아니라, 자상한 아버지로서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 준 이범수 아빠, 다정하고 현명한 교육법, 육아법으로 함께해준 이윤진 엄마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소다 가족을 애정으로 지켜보고 응원하겠습니다.
이범수 가족의 마지막 방송은 5월 14일 예정입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