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싸이, 김범수, 자이언티가 '라디오스타'에 뜬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세 사람은 최근 MBC 간판 토크쇼 '라디오스타'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다음 주 중 녹화에 임할 예정이며 5월 중 방송된다. 관계자는 "가요계에서 비주얼로 승부를 거는 남자 솔로가수 3인을 선정했다"며 "3명은 사석에서도 매우 친한 사이"라고 귀띔했다.
'라스' MC들을
한편 싸이는 10일 오후 6시, 총 10곡이 수록된 8집을 발표한다. 2015년 12월, 7집을 발표한 이후 1년 6개월만의 컴백. 4일 공개된 8집 트랙 리스트에 따르면 타이틀곡 'New Face (뉴페이스)'의 작사는 싸이가 맡았으며, 작곡은 '강남스타일 조합', 싸이와 유건형이 맡았다. 뮤직비디오에는 에이핑크 손나은이 낙점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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