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 두 달째 행사불참-이유NO '잠적설 의혹 증폭'

AOA 초아의 '잠적설'이 화제다.

AOA는 지난 3월 진행된 단독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감했다. 이후 개별 활동이나 행사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고 있는 AOA는 지난 3일 경기 연천에서 열린 '제25회 연천 구석기 축제'에 초대 가수로 참석했다.

이날 무대에는 설현과 초아를 제외한 멤버 5명만 무대에 올랐다. 설현은 광고 촬영 스케줄로 행사에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초아는 특별한 이유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또한 무대에서 설현의 파트는 그대로 나온 반면 초아의 파트에는 유나의 목소리가 대신 나와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1일 진행된 일본 행사에도 초아만 유일하게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걱정이 더욱 커지고 있다.

현재 초아의 SNS에는 지난 1월 20일을 마지막으로 활동이 없는 상태다. 이에 "어디 계세요", "언니 보고 싶어요", "기다릴게요" 등의 팬들의 댓글만이 가득한 상태다.

한편 AOA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초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