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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헬리엉이 '세계 최고의 공항'을 두고 펼쳐진 '비정상회담' 멤버들의 각축전에서 기권을 선언했다.
이어 멤버들은 세계 각국 공항에 대한 이용 후기, 그리고 인천공항을 이용했던 소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멤버들의 입에서 쏟아져 나오는 다양한 인천공항 시설 소개를 들은 3MC들은 "어떻게 한국인인 우리보다도 잘 아냐"며 감탄했다는 후문.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최근 미국 항공사에서 벌어진 승객 강제퇴거 사건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해당 항공사는 항공사 승무원 탑승을 위해 승객 중 일부에게 비행기에서 내릴 것을 요구하던 중, 거부하는 승객을 강제로 끌어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멤버들은 사건에 대한 각국 반응과 함께 항공사를 둘러싸고 벌어진 사건 사고에 대해 소개했다.
'비정상회담'은 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