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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런닝맨' 송지효가 개리에게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멤버들은 무사히 귀국, 당일치기 여행 마지막 미션으로 '위험한 저울'이 진행됐다. 멤버들이 서로 주고받은 선물 무게가 가장 가벼운 사람이 꼴찌. 양세찬이 당첨됐다. '앗싸 관광권' 두 장을 획득하며, 위험한 관광지 체험에 한 발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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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재 팀 미션 '위험한 런닝마블2'에 앞서 '지석진 게임'이 진행됐다. 질문에 무조건 동문서답을 해야 하는 게임. '아무말 대잔치'가 이어진 가운데, 유재석은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아내를 부르는 애칭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유재석은 "오정태"라고 폭소를 유발했다. 하하는 "형수님 괜찮으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송지효는 '월요커플'이었던 개리에게 영상편지를 전했다. 효린은 송지효에게 "개리오빠 결혼하니까 기분이 어때?"라며 질문, 송지효는 "너"라며 당황했다. "개리 네가 전화 번호를 바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은 "왜 대답을 못 하니. 영상편지 한 번 남겨라"고 권유했다. 송지효는 "야 잘 살아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개리 씨 결혼을 축하한다'는 방송자막이 나갔다. 개리는 이번 달 초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결혼을 알린 바 있다.
이어 멤버들은 '음식 먹기', '문화 체험 하기', 'Made in 물건사기' 등 본격적인 미션 수행에 나서며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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