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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곡 '까르망'으로 돌아온 가수 장재인이 제니스글로벌과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장재인과 제니스글로벌이 함께한 이번 화보는 장재인을 몰래 들여다보는 '파파라치(Paparazzi)' 콘셉트부터 키치에 로맨틱을 더한 '로맨틱 키치(Romantic Kitsch)', 그리고 힙한 모습을 가득 담은 '힙스터(Hipster)'까지 총 세 가지 스토리로 구성했다.
장재인은 촬영 내내 음악에 맞춰 가볍게 리듬을 타고 또 춤을 추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현장을 리드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가수로 데뷔한 시간을 소회하며 "어느덧 Mnet '슈퍼스타K2'로 데뷔한 지 7년이 지났다"면서, "아직까지도 존 박 오빠, 김지수 오빠와 계속 연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날 장재인은 올 봄 추천룩과 특별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장재인은 올 봄 스타일로 '믹스매치 스타일'을 꼽으며, 정장+초커 혹은 운동복+라이더 재킷 조합을 추천했다.
또한 "먼지로 인해 여드름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면서 "하루 종일 화장을 하고 있을 땐 오후쯤 클렌징워터로 피부를 닦아내고 다시 메이크업을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장재인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외모나 나이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면서 "예의 바르고, 묵묵하고, 또 삶을 살아가는데 유연성도 있고, 자기 주관도 강한 사람이 좋다. 사람의 매력에 집중하는 편"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12일 '까르망' 음원 출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